리오레우스는 헌터 랭크 22 이상부터 만나게 되는 비룡종 대형 몬스터로, 하늘의 왕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용이다.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간판급 몬스터로, 모든 비룡종의 기본 패턴이 리오레우스에게서 나왔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걸작 몬스터라고도 불린다.

리오레우스는 암컷인 자화룡 리오레이아와 함께 수컷이라는 의미로 웅화룡이라 불린다. 원종은 갈색을 띠고 있지만, 아종은 짙은 푸른색을 띠고 있으며 희소종은 은색의 비늘이 몸을 덮고 있다.



전체적인 체력은 리오레이아보다 낮은 편이고 리오레이아와 공통되는 패턴 역시 위력도 동일하지만, 분노 상태가 되면 공격력(원종 2.4배/아종 2.5배)과 민첩성이 비약적으로 상승(원종 1.25배/아종 1.4배)하고 분노 지속시간 역시 리오레이아보다 길기 때문에 상위에서 제작할 수 있는 방어구를 입고 있다고 해도 자칫 한 방이라도 제대로 맞으면 큰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

보통 하위 리오레우스 기준으로 방어력 250~300 전후(상위는 350~400 전후)에서는 분노 상태의 백점프 브레스 또는 돌격으로 체력 100 정도는 가볍게 한 방에 날아갈 수 있으며, 아종과 희소종의 경우 더욱 강력한 공격력과 육질을 가지고 있다.


▣ 기본 지상 공격 패턴

리오레우스의 지상 공격 패턴은 리오레이아와 크게 다르지는 않고, 상당 부분을 공유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리오레이아에게는 써머솔트가 있지만 리오레우스에게는 백점프 브레스라는 일격필살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 크게 물기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머리를 길게 내민 후 왼쪽으로 꺾으면서 왼쪽 날개 아래에 있는 헌터를 공격하는 방법이다. 머리를 내밀면서 꺾는 동작 모두에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리오레우스의 왼쪽 머리 근처에 있다가 당하기 쉬운 공격이다.

대미지는 그다지 큰 편은 아니지만 맞고 굴러가는 거리가 제법 되기 때문에 물기 이후에 이어지는 후속타를 맞기 쉽다. 또한 머리로 물기를 시전함과 동시에 꼬리도 크게 휘두르게 되므로, 리오레우스의 뒤에 서 있다가 꼬리에 맞고 날아가는 경우도 있다.



공격 중에는 리오레우스의 오른쪽 다리 앞이 안전지역이다. 머리를 다 내민 후에 다시 머리를 거두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그 틈을 이용하여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방비 시간이 길지 않으니 1~2회 정도 이상의 공격은 어렵다.


- 꼬리 회전치기

꼬리를 한쪽 방향으로 180도씩 2회, 총 360도를 회전하는 공격이다. 반시계 방향으로만 회전하는 얀쿡과는 달리 어느 방향으로 회전할 지 알 수 없으므로, 얀쿡의 패턴에 익숙해져 있는 초보 헌터들이 당하기 쉬운 공격이다. 꼬리가 길어서 공격 범위가 매우 넓지만, 꼬리에 절단계 공격을 가하여 꼬리를 자르면 범위가 줄어든다.

또한 리오레우스의 체격 크기에 따라 서 있어도 맞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그 반대로 비교적 안전지역인 다리 사이에 서 있다가 맞는 경우도 있다. 꼬리가 회전해 오는 방향으로 방어를 하고 있으면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2번의 공격이 이어지는 1회의 꼬리 회전치기가 연속으로 발동되어, 심지어는 3~4회까지 가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한 번 공격을 피했다고 해서 방심하지 않도록 하자.


- 지상 덮치기

제자리에서 전방으로 날개짓을 하면서 먼 거리를 저공으로 날아서 이동하여 발톱으로 덮치는 패턴이다. 날아가는 동안 풍압(대)가 발생하며 발톱쪽에 공격 판정이 있다. 좁은 지역 내에서 사용할 경우 발동이 빨라서 피하기가 어려운 편이지만 리오레우스 전방에만 위치하지 않는다면 크게 맞을 일은 없다.



- 근거리 돌격

제자리에 서 있다가 앞으로 한두 발짝 나가며 머리를 살짝 내미는 짧은 거리용 돌격 형태의 공격이다. 공격거리는 매우 짧지만 발동과 시전속도가 빠르며, 간단해 보이는 패턴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은 높기 때문에 정면을 노리는 헌터들이 당하기 쉽다. 물기에 당한 후에 굴러가서 일어나는 순간 돌격과 같은 큰 공격이 들어오기 쉬우니 일어날 때 주의하도록 하자.


- 돌격

리오레우스 최강의 공격이라고 할 수 있는 공격 패턴으로, 헌터들을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 버리는 위력으로만 따진다면 백점프 브레스와 함께 1위를 다툴 정도이다. 별다른 준비동작 없이 괴성과 함께 전속력으로 앞으로 달려가며, 매우 강력한 위력을 지녔다. 분노 상태에서는 그 위력이 더욱 강력해져서 방어력이 250 이하라면 한 방에 체력 게이지 한 줄이 가볍게 날아가 버릴 정도이다.



[ 정면에 있다가는 돌격 맞기 딱 좋다 ]

기본적으로는 정면 일직선으로 돌진하지만, 돌진 중 아주 약간 방향을 살짝 전환하는 유도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피할 때는 확실하게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능한 한 리오레우스의 정면을 피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할 수 있다.


돌격이 끝나게 되면 자신의 속도를 못 이기고 관성때문에 바닥에 엎어지게 되므로, 그 때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끔 돌격을 하다가 중간에 갑자기 멈추고 다음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확실하게 돌격이 끝나고 엎어지는 것을 노리자. 주로 분노 상태에서는 돌격을 중간에 멈추면서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돌격이 끝난 후 넘어진 상태가 빈틈이다 ]

- 지상 화염 브레스

화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불을 뿜는 공격을 한다. 화염 브레스는 한 번에 하나의 불덩어리를 내뿜는 형태의 화속성 공격이다. 리오레이아는 지상에서 3연속 브레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리오레우스는 지상에서는 단순히 1회만 불덩어리를 내뿜는다. 그러나 리오레이아의 그것에 비하여 사정거리가 더욱 길고 빠르기 때문에 화면 끝에 있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

불을 뿜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리오레우스의 옆에서 꼬리를 자르거나 머리를 공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가까이 있을 경우 입에서 나오는 불덩어리에 맞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공격거리가 긴 무기로 머리를 공격하거나 공격거리가 짧은 무기는 불을 완전히 다 뿜은 후의 빈틈을 노리도록 한다.


[ 브레스 중에는 머리의 옆을 노려라 ]

- 백점프 브레스

고개를 들고 크게 심호흡을 한 후, 지상에 브레스를 토해 냄과 동시에 날개짓을 하면서 뒤로 살짝 뛰면서 날아가서 착지하는 패턴이다. 리오레우스의 필살기라고도 불리는 공격 패턴으로 리오레우스의 모든 공격 패턴 중 최강의 위력을 지니고 있으며, 머리나 배를 노리던 검사들이 정통으로 맞기 딱 알맞는 공격이다. 발동속도가 빠르고 지상에 떨어진 브레스의 공격 판정이 범위형이기 때문에 발동하는 것을 보고 피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백점프와 동시에 브레스가 날아오기 때문에, 보고 피하기보다는 패턴을 읽고 피하는 것이 좋다. 주로 머리나 배에 헌터들이 있을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공격 범위는 머리와 배의 대부분을 커버하기 때문에 리오레우스의 정면에서 머리를 노리기보다는 측면에서 공격한 후 굴러서 피해야 한다.



백점프 중 날개짓을 하는 동안에는 리오레우스의 하단 부분에 풍압이 발생하면서 공격이 끊기게 되므로, 풍압무효(대) 이상의 스킬이 없다면 방패를 이용하여 막거나 리오레우스가 점프하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굴러서 피하도록 한다. 뒤로 날아간 리오레우스가 바닥에 내려오는 순간 역시 풍압이 발생하므로 처음 발생한 풍압을 피했다고 하여 바로 쫓아가다가는 두 번째의 풍압으로 경직되는 경우도 있다.

풍압으로 인해 헌터가 경직 상태에 빠졌다면 먼저 착지한 리오레우스의 돌격이나 연속 백점프 브레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가능한 한 풍압으로 경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만약 풍압무효(대) 이상의 스킬이 있다면 백점프 브레스 사용 후의 빈틈은 완전히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실컷 공격해 줄 수 있다. 또한 백점프 후에 착지시 다리에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 가서 발에 밟히지 않도록 주의하자.


- 공중부양

뒤로 날아가는 백점프와는 달리, 바로 수직으로 상승했다가 착지하는 패턴이다. 백점프 패턴과 마찬가지로 처음 상승시와 하강시에 풍압 판정이 모두 있지만, 백점프보다는 동작이 크기 때문에 착지할 때의 풍압만 조심한다면 후속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풍압(대) 무효 스킬이 없어도 풍압을 무시하는 대검이나 해머 등의 모으기 계열 공격으로 착지하는 순간을 노려 큰 대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리오레우스의 주특기인 공중 패턴의 시작을 알려주는 패턴이기도 하다.


[ 풍압(대) 무효 스킬이 있다면 착지중에 함정을 설치하는 것도 가능 ]

- 으르렁거리기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서 땅을 구르며 씩씩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으르렁거리는 패턴이다. 전체적으로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가장 공격하기 쉬운 찬스이기도 하지만, 땅을 구르는 발과 흔들거리는 꼬리에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날개나 머리쪽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 보통 분노 상태나 섬광구슬에 눈이 멀었을 때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 분노 상태

일정 이상 대미지를 입게 되면 분노하게 되는데, 포효와 함께 분노하게 된다. 분노시에는 입 근처에 화염과 검은 연기가 나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공격 속도와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돌격 또는 백점프 브레스 한 방에 전투 불능으로 만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분노가 시작될 때 발생하는 포효에 의해 경직상태가 된 동안 돌격과 백점프 브레스가 연속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분노 상태가 되면서 포효를 할 때는 몸 전체를 살짝 웅크린 후 머리를 들었다가 쭉 빼면서 포효를 하게 되므로, 어느 정도 대미지를 준 상태에서 몸을 웅크리면서 머리를 들게 되면 방패가 있는 무기는 방어를 하고, 방패가 없다면 긴급 회피로 도망치거나 리오레우스의 뒤로 굴러서 후속타를 맞을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한다. 포효는 일반 귀마개로 무효화가 가능하다.


▣ 기본 공중 공격 패턴

단순히 공중에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만 하는 리오레이아와는 달리, 리오레우스는 다양한 공중 패턴을 지니고 있다. 특히 아종의 경우는 원종보다도 훨씬 공중 패턴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다.

- 공중 화염 브레스

지상에서 사용하던 화염 브레스를 공중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공중에서 지상의 목표물을 향해 대각선으로 브레스를 발사하는 패턴이다. 지상의 그것과는 달리, 1회 브레스와 3회 연속 브레스가 있으며 지상 브레스보다도 위력이 높다.

1회 브레스와 3회 브레스 모두 사용하는 동안에는 브레스를 발사하는 방향 외에는 단순히 공중에 떠 있는 상태로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거너들이 공격하기 쉬워지며, 브레스를 발사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이동하게 된다.



브레스를 발사하는 동안에는 리오레우스 바로 아래의 그림자가 있는 곳이 안전지역으로, 물약을 마시거나 숫돌을 사용하는 등 충분한 정비 시간을 벌 수 있을 정도이다. 리오레우스가 공중에 있을 때 일정 대미지를 주면 경직상태가 되어 바닥에 떨어지기도 한다.


- 급강하 공격

공중에 떠 있는 리오레우스가 괴성과 함께 대각선 아래로 급강하하면서 발톱으로 찍어버리는 공격이다. 리오레우스의 공격 패턴중에 유일한 용속성 공격으로, 맞으면 중독상태가 되면서 100% 기절에 걸려 버리는 공격이다.

패턴 사용 중에는 대각선 아래로 근거리에서 원거리까지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게 되지만, 리오레우스의 그림자로 이동하면 절대 맞지 않게 된다.



- 공중 덮치기

리오레우스가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저공비행을 하면서 발톱으로 덮치는 공격으로, 상당히 높은 위력을 자랑한다. 리오레우스가 현재의 맵을 공중에서 2~3회 정도 선회하다가 일직선으로 내려오며, 이동중에는 풍압(대)의 효과가 발생한다.



자동마킹 스킬이 있거나 리오레우스에게 페인트볼을 붙여 두었다면 위치를 파악하기 쉽기 때문에 날아오는 것을 보고 피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리오레우스의 비행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리오레우스가 공격을 위해 저공비행으로 날아오는 동안에는 긴급 회피를 이용하여 피할 수 있으며, 공격 판정은 리오레우스의 발과 머리 및 날개 일부쪽의 넓은 범위이기 때문에 굴러서 피하는 것보다는 긴급 회피 또는 방어를 이용하여 막을 것을 추천한다.


▣ 전투의 기본

모든 몬스터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방법이지만, 리오레우스의 정면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위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예비동작 없는 강력한 돌격과 백점프 브레스가 언제 나올 지 모르기 때문이다. 돌격과 백점프 브레스의 위력은 매우 강력하고 판정 범위도 넓기 때문에 양 다리 아래에서 공격을 한다던가 정면에 서 있다가는 큰 대미지를 입기 쉽다.

전투가 시작되면 우선적으로 노려야 할 것은 꼬리 절단으로, 일부 퀘스트의 경우 꼬리를 자르는 것이 서브 퀘스트의 내용인 것이 있기 때문에 중간에 전투 불능 횟수가 늘어나서 실패할 위험이 보인다면 서브 퀘스트 달성으로 마무리하는 보험과도 같기 때문이다. 리오레우스의 꼬리에 한하여 절단 속성의 무기로만이 자르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부위인 머리와 날개는 어떤 무기로도 파괴할 수 있다.


[ 기절에 약한 리오레우스에게는 해머가 약이다 ]

파티원 중에 해머나 수렵피리와 같은 타격 형태의 무기가 있다면 머리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방법도 있다. 리오레우스는 기절치가 낮기 때문에 머리에 몇 방 맞지 않아도 쉽게 기절하며, 그 시간도 오래 가기 때문에 기절시킨 후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기절치 뿐 아니라 마비 내성도 낮으므로 파티원 중에 마비 속성의 무기가 있다면 마비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운이 좋다면 마비-기절 연속 상태 이상을 걸 수도 있다.

리오레우스의 패턴은 헌터를 돌아보는 속도로 다음 이어질 공격을 미리 추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헌터를 향해 천천히 45도 정도씩 나누어서 돌아본다면 화염 브레스가 나올 확률이 높으며, 90도씩 빠르게 휙휙 돌아본다면 돌격이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리오레우스의 움직임을 잘 살펴 본다면 주요 공격에 대처하기 쉬워진다.


[ 공중에 떠 있을 때 전방으로 섬광구슬을 던지면 바닥에 떨어진다 ]

숲과 언덕에서 리오레우스와의 전투 중에 어느 정도 체력이 줄어들거나 시간이 지나면 갈증을 풀기 위해 물이 있는 9번이나 10번으로 이동하여 물을 마시게 되는데, 물을 마시면 어느 정도 체력이 회복되지만 드랍 아이템을 노릴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쓰러뜨릴 것인지, 아니면 드랍 아이템을 노릴 것인지 사전에 파티원끼리 상의를 하도록 하자.

체력이 거의 다 줄어들면 다리를 절면서 도망을 치는데, 자신의 둥지로 돌아가서 수면을 취한다. 수면을 취하면 일정치 이상의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바로 따라가서 포획을 하거나 잠이 든 것을 확인한 후 수면중 첫 공격은 3배의 대미지를 준다는 시스템의 특성을 사용하여 큰술통폭탄 또는 대검의 모아치기 등으로 큰 대미지를 줘서 쓰러뜨리도록 한다.

함정과 각종 아이템을 이용한 방법으로는 섬광구슬과 마비함정, 구멍함정의 조합이 있다. 해머공격 또는 섬광구슬 등으로 기절을 시킨 후에 다리 아래에 마비함정 또는 구멍 함정을 설치한 후, 해머로 머리를 집중 공격하여 연속으로 기절을 시킨다. 이런 방법으로 한 번 상태이상에 걸리면 죽을때까지 공격이 가능한 전법으로, 기절이나 함정에 걸리는 다른 대형 몬스터 사냥에도 유용하다.


[ 구멍함정에 걸리면 한참을 공격할 수 있다 ]

공중 패턴을 자주 사용하는 리오레우스는 섬광구슬을 사용하기 매우 좋은 몬스터로, 공중에서 내려올 때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리오레우스를 등에 지고 전방으로 섬광구슬을 던지면 거의 100% 섬광에 걸리면서 공중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특히 아종은 공중 비행 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자칫 사냥 시간을 길어지게 만들 수 있으므로 공중에 떴다 하면 바로 섬광구슬로 떨어뜨려 버리면 사냥 시간이 줄어든다.


▣ 리오레우스의 이동 루트

- 탑 지역
최초 퀘스트가 시작되면 5번에서 시작하여 4-2번 순으로 이동하며, 2-4-5를 랜덤으로 이동한다. 아종의 경우에는 5번에서 시작하여 5-8번 순으로 이동하고 4-5-8을 랜덤으로 이동한다.


- 숲과 언덕 지역
최초 퀘스트가 시작되면 5번 지역에서 시작하여 6-9번 순으로 이동하며, 주로 3-4-5-6-9-10번 지역으로 움직인다. 빈사 상태가 되면 5번 지역으로 이동하며, 목이 마를 때는 9번과 10번 지역에서 물을 마신다.